50만원 북쉘프스피커,100만원 톨보이스피커,
최고는 무엇인가?
모니터오디오 실버 300 & 50 스피커 추천기 1편
현재 모니터오디오의 브론즈 시리즈와 실버 시리즈가 이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정 업체 뿐만 아니라 복수의 업체에서 유사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해외의 호의적인 평가에 비해 워낙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들에 대한 평가를 겸하는 추천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본 추천기에서는 모니터오디오 실버 스피커의 상품성과 가치, 경쟁력에 대해서 4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도록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이야기에 대해 단순히 홍보성이라고만 받아들이기 보다는 본문의 내용 자체가 맞는지 틀리는지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가격 기준, 혹은 결제 가능한 노출되어 있는 가격 기준으로, 100만원 미만 최고의 북쉘프 스피커와 150만원 미만 최고의 톨보이 스피커는 무엇일까?
객관적인 측면을 고려하기 위해 아래의 4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해석을 해봅니다.
1. 만듦새 및 스펙
2. 수상 내역 및 해외 추천 사례
3. 실제 성능 및 음질 평가
4. 국내에서의 가격과 해외에서의 가격
1. 만듦새 및 스펙,
같은 가격이면 가죽 가방?? 혹은 비닐 가방??
▲ Monitor Audio 6th Generation Silver 50
먼저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단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리얼 무늬목 스피커입니다. 오디오 입문자 중에서는 리얼 무늬목과 비닐 시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단하게 비닐 시트지는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비닐커버에 나무모양의 무늬를 새겨 넣은 것입니다. 나무가 아니라
비닐인겁니다. 그런데 리얼 무늬목이라는 것은 실제 나무를 얇게 썰은 실제 나무를 겉표면에 붙인 것입니다. 당연히 시간이 오래 지났을 때의 외부 보존율도 다를 뿐만 아니라 무늬목 스피커는 시간이 지나도 원목의 느낌을 보존하지만 비닐 시트지 마감은 시트지가 마치 책 모서리가 시간 지나면 갈라지고 찢어지는 것처럼 벗겨지거나 찢어지게 됩니다.
5.25인치 우퍼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소형 북쉘프 스피커인 Silver 50의 무게가 개당 6kg으로 가볍지 않으며, 그보다 큰 우퍼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Silver 100의 경우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9.3kg으로 꽤 무거운 편입니다.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이면서 스피커통은 무겁고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겉면은 단단하며 모서리는 완만하게 깍고 다듬어서 둥글게 처리했습니다. 스피커 진동판의 뒷면 자석에 쇠봉을 연결해서 스피커 뒷면에 고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스피커는 이 가격대에서 모니터오디오가 유일합니다.
이 외에 톨보이 스피커는 강철 부품으로 된 스파이크 지지대와 받침대를 탑재하게 되며 그릴은 자석식으로 제작하는 등, 세부적으로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단단한 만듦새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티타늄, 알루미늄 마그네슘 진동판을 가장 처음 개발하여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제작사가 바로 모니터오디오입니다. 모니터오디오가 처음 이러한 금속 진동판을 사용할 당시만 하더라도 모든 스피커 제작사들은 섬유재질 진동판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되어 온 실버 시리즈가 6번째 시리즈까지 발전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같은 상태에서는 무늬목이 아니면 저는 아주 저렴한 제품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구입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건 마치 같은 가격을 주고 가죽 가방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비닐 가방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말이죠.
2. 수상내역 및 해외 추천 사례,
미국, 영국, 일본에서의 추천과 수상
모니터오디오가 이 어려운 트리플크라운을 해내고 있습니다
영국 내에서 올해의 제품 선정이나 그룹 테스트 위너, 에디터스 초이스 등등, 가장 수상 내역이 많은 스피커입니다.
영국 최고 권위의 오디오 매거진인 WHAT Hi-Fi지만 보더라도 올해의 제품에서 모니터오디오의 SILVER 시리즈 및 브론즈 시리즈가 빠진 적이 없습니다.
현재 브론즈2의 경우는 6년 연속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이 되고 있으며, SILVER 시리즈 역시 꾸준히 빠지지 않고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전문 매거진에서는 단품 스피커와 멀티채널 스피커 세트를 따로 분리해서 평가를 하기도 하는데요. 모니터오디오는 브론즈 시리즈와 실버 시리즈가 동시에 세트 올해의 세트 제품으로 선정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국에서는 워낙 오디오 브랜드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서 WHAT HIFI 가 추천하는 제품은 경쟁 매거진인 HIFI CHOICE 에서는 아예 거론조차 않하거나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모니터오디오는 HIFI CHOICE 에서도 에디터스 초이스나 그룹테스트 위너로 선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Monitor Audio RS Series
미국으로 가볼까요? 미국은 캐나다 브랜드와 미국 브랜드의 텃밭이며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유럽 브랜드가 공략해야 되는 곳이며, 당연히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질은 캐나다 브랜드나 미국 브랜드가 더 잘 알것이며, 모니터오디오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SILVER RS 시리즈가 출시되었던 13~15년 전쯤입니다.
그런데 RS시리즈가 출시되자마자 미국 최고 권위의 오디오 매거진인 STEREOPHILE지에서는 RS6를 B클래스 최저가 제품으로 선정합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B클래스에 등극했다는 것이며, 같은 B클래스에는 비싸기로는 1000만원이 넘는 제품도 여럿 있는 클래스입니다.
그리고 가장 저렴한 가격에 B클래스에 선정되는 것이 일종의 영광과도 같은 것이었는데요. 중간에 PSB나 패러다임같은 북미 토종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긴 했지만, 최저가 B클래스에 선정되는 전통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모니터오디오 Silver 300 이 출시된 이후로 계속 B클래스 최저가 제품으로 선정이 되고 있으며, 연말에 STEREOPHILE지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정확하게는 STEREOPHILE지에서 활동하는 평론가들이 매년 올해의 제품을 추천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한가지 제품 혹은 두가지 제품만 진정한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제품은 의례 최고로 비싼 가격대 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제품으로 추천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큰 영광이 되는데요. 평론가가 올해의 제품으로 추천한 것이 맞기는 하기 때문에 의례 추천만 되어도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미국에서는 STEREOPHILE 뿐만 아니라 ABSOLUTE SOUND 도 유명한 오디오 매거진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ABSOLUTE SOUND 에서도 모니터오디오 제품에 대한 PRODUCT OF YEAR로 선정되고 있으며, 좋은 평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 과거 2017, 2018 왓하이파이즈 매거진 어워즈를 수상한 모니터오디오 실버시리즈
스테레오파일 2018 추천리스트 B클래스
Alta Titanium Hestia: $32,000/pair
Bowers & Wilkins 702 S2: $4500/pair
DALI Rubicon 8: $7999/pair
Focal Sopra No.3: $19,999/pair
GoldenEar Technology Triton One: $4999.98/pair
GoldenEar Technology Triton Two+: $3499.98/pair
KEF Reference 5: $19,000/pair
▶ Monitor Audio Silver 300: $2000/pair ◀
Paradigm Prestige 95F: $4998/pair
스테레오파일 2019 추천리스트 B클래스
Bowers & Wilkins 702 S2: $4500/pair
DALI Rubicon 8: $6999/pair
DeVore Fidelity Gibbon X: $15,890/pair
Focal Kanta No.2: $9999/pair
Focal Sopra No.3: $19,999/pair
GoldenEar Technology Triton One: $4999.98/pair
GoldenEar Technology Triton Two+: $3499.98/pair
KEF Reference 5: $19,999.99/pair
▶ Monitor Audio Silver 300: $2000/pair ◀
Paradigm Prestige 95F: $4998/pair
Spendor Audio Systems A7: $4995/pair
전세계 오디오 시장의 3강이라면 일본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일본은 매우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국가여서 마란츠, 데논, 야마하와 같은 자국 브랜드만큼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가 아니고서는 해외 브랜드를 인정하지 않고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최고 홈시어터 관련 매거진인 HIVI에서 모니터오디오 전 라인으로 자사의 청음실 레퍼런스 스피커를 교체한 것이 큰 뉴스가 되었으며, 그 후부터 꾸준히 메이져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격대비 추천 목록에서 상위 순위의 제품으로 추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제작사가 위치한 본국을 제외하고도 제 3국이나 오디오 강국인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골고루 인기를 얻으며 상을 받고 추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거의 흔치 않습니다.
특히 대중적인 가격대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것은 마치 현대자동차가 동급 가격대에서 유럽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미국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게다가 일본에서도 평가가 좋은 것과 같은 현상인 것입니다.
예컨데, 캐나다나 미국 브랜드처럼 미국에서 인기가 좋은 입문용 스피커가 있기는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브랜드 제품들이 유럽에까지 인기가 좋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모니터오디오는 그런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3. 실제 성능 및 음질 평가,
가장 맑고 명확하며 가장 단단하고 탄력적인 음
아마도 이 음질이 현 시대의 트렌드를 가장 대표할 수 있는 음질일 것입니다. 물론, 이정도 가격이면 넓게 보자면 입문용 제품에 해당되는데요.
입문용 제품은 사용자에 따라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의 경우는 뭘 어떻더라도 좋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입밖으로 꺼내는 않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대체로 아주 저렴한 제품들에 비해 성능이 분명하게 좋아지는 가격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니터오디오 Silver 시리즈는 같은 가격대 매출면에서 1~2위를 다툴 정도의 인기 스피커이며, 그만큼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모니터오디오 RX시리즈때만 하더라도 다소 중음은 뻣뻣하고 저음은 과도하게 타이트하고 경직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음이 깔끔하고 저음은 단단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 후로 NEW SILVER 시리즈가 나오고 다음 후속으로 현재의 SILVER 시리즈가 나오면서 뻣뻣함은 많이 풀리고 볼륨감과 중음의 투명도는 개선되면서 역대 가장 완벽한 SILVER 시리즈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음은 당연히 단단하고 깔끔하며 벙벙거리거나 답답한 저음을 내지 않습니다. 명징하면서도 맑고 자연스러운 음을 내기로도 동급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유명한 캐나다 브랜드의 스피커와 비교해 보면 시트지로 만들어진 캐나다 스피커가 한결 더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
모니터오디오 SILVER 시리즈의 음이 명징하고 또렷하며 분명한 음을 내기로 유명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NEW SILVER 시리즈때부터 그 선명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자연스러움을 만들더니 최근 SILVER 시리즈에서는 그 맑음의 느낌이 한층 향상되고 RX시리즈에서 느껴졌었던 뻣뻣함을 가능한 제거를 하고 개선을 시켜서 맑으면서도 초롱초롱하며 자연스러운 음을 재생하게 됩니다.
톨보이 스피커의 경우도 Silver 300 정도가 되면 저음이 제법 나오지만, Silver 200 의 경우는 톨보이 스피커치고는 좀 더 중음을 맑게 재생하는 스타일의 스피커입니다.
Silver 300 이 좀 더 균형잡힌 음을 내주면서 에너지감도 좋지만 대단히 중립적인 음을 내준다면 Silver 200 이 좀 더 밝고 경쾌하며 산뜻한 음을 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급의 다른 스피커들과 비교를 해 보기로도 이보다 더 맑고 명확한 음을 내는 스피커를 찾기가 쉽지 않으며, 이보다 더 단단하고 탄력적인 저음을 내는 스피커를 찾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모니터오디오는 음이 뻣뻣하더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만, 그게 종전 NEW SILVER 시리즈와 최근 신형 SILVER 시리즈에서 아주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급이라는 것은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할인 가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할인이 되지 않은 공식 출시 가격을 말합니다)
종종 모니터오디오는 뻣뻣하다고 하더라고 말하면서 더 뻣뻣한 북미 스피커나 AV용 스피커를 쓰시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최근의 모니터오디오 SILVER 시리즈와 비교해 보면 좋은 비교가 될 듯 합니다.
4. 국내에서의 가격과 해외에서의 가격,
해외 가격 대비 반가격이쟎아~ 구입해서 수출해도 될 듯..
전통적으로 모니터오디오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면에서 인기를 끌만한 요소를 두루두루 갖추고 있으면서도 해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더 저렴한 대표적인 브랜드였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해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이 별로 없을 때였으며, 수입 제품은 당연히 국내에서는 한참 더 비싼 것이 일반적일 때였으며, 현재도 일반 대중 마니아들이 가장 선호하고 좋아하는 대표적 브랜드들은 해외보다 국내가 1.5배 이상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현재 모니터오디오 SILVER 시리즈의 경우는 해외보다 반가격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 Sviler 50 의 가격은 최저가격 기준으로 845달러 수준입니다.
현재 유독 환율이 많이 오른 상태인데요. 환율만 적용하고 배송은 무료로 받는다고 하더라도 결제를 1,024,000원을 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945달러였는데 그나마 그 사이에 몇대가 팔리면서 마지막 한대씩 그 가격에 판다면서 100달러가 줄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무슨 악감정이 있는지, 한국(South Korea)은 안 보내준다고 오른쪽에 공지까지 하고 있네요.
현재 모니터오디오의 가격이 많이 할인된 이유는 브랜드의 수입 권한이 바뀌는 과정 중에서 브랜드를 포기해야 되는 과거 수입사에서 새로운 수입사에 피해를 주기 위해 가격을 인하해서 판매하면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을 때, 과연 현명하며 합리적인 소비자와 마니아 입장에서 그에 대해 얼마만큼 객관적으로 지지해 주는지도 한번쯤 생각해볼 만 합니다.
새로운 수입사에서는 다시 가격을 재정립하고 정상적인 판매 가격을 고수할 수 있지만, 당장에는 할인된 가격에 계속 판매한다는 기조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차피 품질이 떨어지고 유명하지 않은 제품을 아무리 저렴하게 판매해 봤자, 추천할 이유가 별로 없기는 하지만, 모니터오디오 브론즈 시리즈와 실버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며, 가장 많은 수상 내역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실제 품질과 평가 대비 국내 유통사 및 판매점에서 이례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정책을 한동안 유지하겠다고 한다면, 그것을 지지하고 추천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종종 이렇게 대폭 할인된 제품들의 경우는 마지막 한대가 남을 때까지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한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팔리더니 어느 정점부터는 가격이 다시 오르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제품은 그렇게 판매한 후에는 국내에 더 이상 수입되지 않으면서 유통을 포기하는 제품이며, 반대로 가격이 다시 오르는 제품은 한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 후, 다시 마케팅 관리를 하면서 수입 유통을 다시 적극적으로 진행할 제품입니다.
소비자 여러분은 그런 점도 구분하면서 할인된 제품을 구입하면 나중에 중고 시세를 관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수입 유통이 포기되면서 제품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제품의 경우는 중고 시세도 그만큼 계속 떨어지고 심지어는 나중에 A/S 받기도 힘들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모니터오디오는 그런 우려는 없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제품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평가해 보세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이라거나 객관적인 것을 좋아하죠? 그렇다면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디오의 음질이라는 것은 결국 여러가지 인간적 주관이 동일하게 모여졌을 때, 객관성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세계 매출도 좋을 뿐더러 평가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심지어 영국의 유명 매거진의 평가에서 단점은 ‘쓸 것이 없다’ 입니다.
게다가 가격이 현저하게 저렴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라면, 오히려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 제품에 대한 가성비와 상품성이나 경쟁력에 대해서 더 분석을 하고 좀 더 구체적인 평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기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면서도 조금은 더 주관적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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