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엘레지아 사용기(feat.사용기간 반년)

* 필자는 이러한 훈남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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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헤드폰의 라인업은 크게 중상급기인 "클리어(오픈형), 엘레지아(밀폐형)" 과

​상급기인 "유토피아(오픈형), 스텔리아(밀폐형)" 으로 크게 나뉜다고 합니다.

​이 중 중상급기에 속하는 포칼 엘레지아(밀폐형) 헤드폰을 사용할 기회가 생겨 반년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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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폐형 헤드폰인 엘레지아

​이 엘레지아의 경우 오픈형과 달리 주변에 소음이 차단되는 면이 있어 음악에 집중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또한 밀폐공간에서 들릴 소리가 다 들리는 기이한? 현상. 소극장 같은 곳에서의 공간감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생적 한계로 인해 스피커와 같은 넓은 공간감이 나오지 않아 나름 아쉽긴 하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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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핸드폰 연결만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한 헤드폰!

​통상적으로 하이엔드 헤드폰의 경우 소형 혹은 중형 헤드폰 앰프를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충분한 볼륨 확보가 어렵거나, 저역 실종 등" 의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차량에 비유하면 흡사 1000CC 차량으로 시속 100KM를 밟을때와 3000CC 차량으로

​시속 100KM를 밟을때의 차이 처럼 1000CC 차로 속도를 밟을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시면

​적당하실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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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엘레지아의 경우 타 하이엔드 헤드폰과 달리 임피던스 값이 35옴으로서 저항값이 작은 헤드폰 입니다.

​즉 "휴대폰 소출력[예)LG V시리즈 등], 저출력 DAP 등" 만으로도 충분히 음악을 즐길만한 헤드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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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통적인 포칼의 사운드를 계승!

JM LAB에서부터 현재 FOCAL까지 계승되어온 FOCAL 특유의 저역 중역 고역 중 중고역에 좀더 포커싱된

​사운드가 현재 엘레지아에서도 그대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제품 답게 화사하고 밝은 사운드에 요즘 대세인 쿨앤 클리어 사운드를 그대로 표현해냅니다.

​특히 포칼 제품들이 발군인 "팝, 보컬 특히 여성보컬" 에서는 발군의 사운드를 자랑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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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급 패브릭 케이스!

​기존 구형 포칼 제품들에는 구비되어 있지 않았던 고급 패브릭 케이스가 있더군요 :)

​헤드폰 보관을 위해 보통 헤드폰 거치대 등을 구매하여 놓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안쓰다보면 먼지가 쌓이거나 변색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 포칼 하이엔드 헤드폰의 경우

​케이스가 구비되어 있어 제품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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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칼(FOCAL)은 카오디오, 홈오디오 스피커, 스튜디오 스피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칼을 사용해 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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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해 본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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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