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오디오 초보인 필자와 함께하는!! 오디오 탐방기!! 1탄 시작합니다. ㅎㅎ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날씨가 영하 10도가 되는 날씨를 뚫으며 !!
오디오샵 보다 더 소리가 좋다는!! 청라 델라카사 점을 방문하였습니다. ㅎㅎ
청라 델라카사점 외관 사진 (1)
화, 목, 토요일로 3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이 저녁이라 직장인들 한테는 딱일듯 합니다. ^^
청라 델라카사 외관 (2)
들어가려고 보니 건물 안쪽 출입문으로 들어오라고 하는 군요 ㅎㅎㅎ
그러면 뒤로 돌아 들어가 보겠습니다.
건물 안 입구 사진 (1)
돌아 들어오니 입구가 보이네요 ㅎㅎ
그러면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청라 델라카사 오디오 시스템 사진 (1)
"포칼의 소프라1 , 다인오디오 컨투어 1.3, SPL 프리겸 DAC, SPL 파워앰프" 가 전시되어 있네요 ^^
SPL 프리겸 DAC / SPL 파워앰프 사진
우선 SPL의 경우 A/B 클래스로서 전류가 아닌 전압 방식으로 구동되는 앰프라고 합니다. ^^
고가 앰프의 경우 저음량일때 A클래스로 구동되며, 볼륨이 올라가면 A/B로 바뀌는 만큼
SPL도 이와같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소프라1 블랙, 다인오디오 컨투어 1.3
스피커의 경우 예쁘고 화려한 음색의 소프라1과, 힘있는 앰프를 붙여주면 돌덩이 같은 저음이 나오는 다인컨투어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
필자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SPL 프리겸 DAC, SPL 파워앰프, 소프라1" 의 조합으로 세팅하여
오디오를 청음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먼저 들어보니 A/B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A클래스 혹은 진공관 들에서 나오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깊이감이 느껴졌습니다.
골드문트의 투명하고 맑으며 빠른 반응성과 달리 SPL 특유의 약간 진공관 같은 음색도 포칼 소프라와
매칭이 꽤 괜찮은듯 합니다. ㅎㅎ
1. 클래식
- 포칼 특유의 예쁜 소리와 SPL의 소리가 결합하니 소리의 깊이감이 느껴지며 소리의 입체감이
확 살아나는 듯 합니다. 북쉘프이긴 하나 소위말하는 하이엔드급 북쉘프이다보니 보니
콘트라베이스 등의 깊이있는 저역이 어느정도 나와 대편성도 괜찮네요.
다만, 기존에 들었던 소프라2나 소프라3와 비교한다면 콘트라베이스의 저음이 안나온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수 없네요. ㅠ
2. 보컬 등
- "아이유 - 밤편지"를 들어보니 A클래스 혹은 진공관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감동이 느껴지네요.
보컬이 정중앙에서 노래하는 것 같으면서 음 끝단 끝단이 세밀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서
역시 여성 보컬 들을때는 포칼쪽이 발군인것 같기는 합니다.
* 한편으로는 메탈, 락, 혹은 빠른 음악에서는 SPL과의 매칭은 포칼 특유의 빠른 응답성의 의미가
약간은 퇴색될 것 같기도 합니다.
오디오샵 보다 더욱더? 오디오샵같은 청라 델라카사 점을 방문하며 "맛있는 음식과 음악"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청라 델라카사점 방문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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