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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명확하고 격렬하게 으르렁거리는 - JBL SB-400 Soundbar & Subwoofer (출처 : 풀레인지)

Audio Life 2020. 10.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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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고 격렬하게 으르렁거리는

JBL SB400 사운드바

가정에서 스피커를 사용하여 음향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미니 컴포넌트에 작은 북쉘프 스피커를 매칭하는 방법도 있고,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며, PC용 스피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제법 비싼 올인원오디오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소위 오디오를 취미로 오랫동안 즐기는 유저들이나 혹은 오디오 전문가는 가능한 오디오 제품들을 분리하면서 스피커도 성능 좋은 스피커를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다루기가 불편해지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제품 하나만으로 모든 음악의 재생이 가능한 올인원오디오나 올인원스피커가 인기인데, 유사한 용도의 제품으로 사운드바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사운드바의 즐거움

사운드바는 기본적으로 TV사운드를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형태의 스피커다. 최근에는 대형 스피커들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고, 고급 TV일수록 슬림해지면서 스피커 울림통이 거의 없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고급 TV일수록 음질은 떨어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 상태에서 결국 영상과 음질까지 만족하기 위해서는 사운드바가 있어야 된다는 결론에 닿게 된다.

TV는 대형 TV를 구입했지만, 음질은 과거 볼록TV 시절보다 더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좋은 TV를 구입했는데 음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반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음질이 좋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울림통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최신 TV들은 마치 작은 액자처럼 얇아지고 있다. 그렇게 슬림해서는 넓은 대역의 음질을 생생하고 힘있게 재생할 수 있는 울림을 만들어 낼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음질의 한계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스포츠, 영화, 드라마, 음악방송 등등에서 화질에 비해 과도하게 떨어지는 음질을 감수해야 되는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그 음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운드바 만한게 없다.

JBL SB400 의 차별화된 장점

■ 1미터가 넘는 사운드바

55인치 TV의 좌우폭이 123cm다. 42인치나 47인치 TV는 90~105cm 가량이다. 그런데 가장 적합한 사운드의 재생이라면 이 화면보다 과도하게 작은폭으로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은 적합하지가 않다. 예컨데, 가장 완벽하게는 좌우로 넓게 프론트 스피커를 설치하고 중앙에 센터 스피커를 별도로 설치한다면 모르겠지만, 사운드바 한대만 사용하는데 TV화면보다 과도하게 그 폭이 작다면 화면의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의 음을 재생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JBL SB400 사운드바는 메인 본체는 110cm 이다.

물론 크기만으로 음질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JBL SB400의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는 좀 더 넓고 스케일감 좋은 음질을 좀 더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재생하는데 도움이 된다.

■ 강력한 서브우퍼의 감동

40만원대에 판매되는 사운드바에 이정도 성능의 서브우퍼가 기본 옵션이라는 것이 사뭇 놀랍다.

20여년 전쯤에 처음으로 사용해본 서브우퍼가 100W 정격출력의 8인치 우퍼가 탑재된 서브우퍼였다. 당시 그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80만원쯤 했었다. 정확하게는 18년쯤 전 일이다. 그런데 그와 동일한 수준의 스펙을 갖춘 서브우퍼가 JBL 사운드바에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이 서브우퍼의 정격출력은 100w 이며 최고 증폭 출력은 200w 다. 스펙표에서도 정격출력과 최고출력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어서 좀 더 신뢰가 간다. 표기상의 출력이 더 높은 제품들도 있기는 하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비교 검증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스펙상의 기재된 출력만 높게 표기되어 있고 서브우퍼의 무게가 10kg 미만으로 가벼운 제품들은 마치 몸은 가벼운데 힘은 장사라는 표현과 비슷하다.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JBL은 동급 내에서 양적인 풍성한 사운드와 강력함의 사운드에서는 항상 최고를 다투는 브랜드다.

우퍼 유닛의 사이즈는 8인치 우퍼 유닛이 탑재되었다. 그리고 서브우퍼의 전체 무게도 10kg이 넘어서 모양만 서브우퍼가 아닌, 그래도 기본은 갖추면서 제법 단단하게 만들어진 서브우퍼인 것이다. 이런정도의 서브우퍼를 단일로 구입하더라도 40만원대가 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이 제품은 사운드바 본체와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얼마든지 저음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자리를 선택해서 배치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음질을 조금 손해 보더라도 편리한 위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 재생해본 느낌도 과거 처음 서브우퍼를 사용했을 때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제품의 원래 출시 가격은 70만원대다. 40만원대의 다른 사운드바에도 서브우퍼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지만, 품질이 많이 다르다.

이정도 성능이라면, 종종 기분 내고 싶을 때는 클럽 사운드도 만끽할 수 있으며, 볼륨에 제약만 없다면 집안이 울리는 공룡 발자국 소리나 건물 무너지는 소리도 실감나게 들을 수 있다.

■ 동급 최고 강력한 출력

JBL SB400은 본체는 하나로 되어 있지만, 양측면으로 스테레오 구성이 되어 있는 스피커다. 그래서 각 채널마다 57mm 중음 진동판이 2개씩 탑재되었으며, 25mm 고음 진동판이 한 개씩 탑재되었다. 그리고 그 각 채널마다 60w의 출력이 배정되어서 본체의 총 출력은 120w 이다.

서브우퍼의 출력은 정격 100w 이며 최고 출력은 200w 이다. 출력을 이렇게 정격 출력과 최고 피크 출력을 별도로 표기해 주는 것에서부터도 신뢰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것을 구분하지 않고 표기하는 경우는 대부분 정격출력이 아니라 최고 출력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훌륭한 만듦새

사운드바의 본체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지만, 그 플라스틱의 재질에서도 차이가 많다. 매우 가볍고 얇게 제작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JBL SB400의 경우는 본체의 무게가 3.3kg 이다. 필자가 다른 제작사의 제품들의 무게를 확인해 봤더니 이만큼 무거운 사운드바를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으며, 2배정도 비싼 가격대에서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만큼 만듦새가 좋다는 의미다.

스피커 리뷰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음질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겉재질을 손으로 만져보고 얼마나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졌느냐에 따라 음의 진동이 어떻게 일어나고 제어될 수 있는지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JBL SB400은 그런 측면에서 제법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 스피커다.

일부 사운드바 제품들은 그릴이 천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천으로 되어 있으면 금방 훼손된다. 그리고 SB400은 양쪽 하단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지지대를 갖추고 있다. SB400의 본체가 부피가 크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여 제법 견고한 지지대를 이용하여 높이를 높이거나 줄일 수 있으며, 왠만한 저가 톨보이 스피커의 기본 제공되는 스파이크보다도 한결 더 견고하게 고정이 된다.

필자의 집에서 사용하는 TV의 경우는 TV의 스탠드가 앞으로 조금 돌출된 형태의 받침대인데, 그 중앙으로 삐져 나오는 스탠드 받침대 때문에 그 위에 사운드바를 배치할 수가 없었는데, 그 높이 조절 기능을 이용하면 그 TV 스탠드의 삐져 나오는 받침대 높이만큼 높여서 사용하면 적절하다.

서브우퍼의 무게도 10KG이 넘는다는 것은 여러가지를 시사한다. 서브우퍼는 당연히 저음의 진동이 크게 강하게 일어나는 장치다. 그래서 과도하게 가벼우면 저음의 질은 벙벙거리는 저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제법 질감 좋은 저음을 재생하기 위한 최소한의 무게를 10KG 정도로 보고 있다.

사운드바의 가격이 100만원이 넘지 않고서는 이정도 구성이면서 이정도 만듦새의 사운드바는 흔치 않다.

영상의 희열은 음질이 절반

얼마 전부터 사운드바 리뷰를 할 일이 있으면, 원고료를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가능한 경험삼아 진행을 하고 있다. 사운드바나 입문용 오디오 제품의 발전 사항을 시기마다 확인을 하고 싶어서이다.

그런데 소위 사운드바를 세계적으로 가장 잘 만든다는 제작사는 JBL 과 야마하 정도로 딱 정해져 있다. 물론, 가격이 비싸지면 다른 브랜드에도 좋은 사운드바가 있지만,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JBL 과 야마하만한 브랜드가 없다.

그런데 이중에서 JBL SB400의 최근 판매 가격은 이례적으로 저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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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는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자.

uty

요즘 유행하는 음악 관련 프로그램이나 자주 방영되는 스포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IPTV의 경우는 VOD 서비스를 통해 모든 영화나 스펙타클한 해외 드라마 등도 편하게 감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요즘의 TV문화는 과거의 공중파 방송만 보는 TV문화와 비교하기가 힘들다.

이렇게 TV문화가 발전하면서 TV의 사이즈나 화질은 현격하게 발전했지만, 음질은 오히려 후퇴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TV의 화면에 부합되는 목소리만 이해되도록 전달이 되어도 소리에는 불만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겠지만, 사운드의 질이 좋아지면 오히려 왜 그동안 그저 목소리 소리 확인하는데만 만족하며 살았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할 수도 있다.

영화 및 게임 음질 평가

강력하고 맹렬하며 또렷하다. 음의 선명도도 유독 뛰어나며 음의 이탈력이 이보다 저렴한 사운드바 대비 유독 뛰어나서 소리가 뚜렷하게 뻗어서 꽂히는 듯한 느낌이 명확하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재질이 저렴하거나 조악한 재질로 만들어진 스피커의 음은 이정도로 또렷하거나 맥이 뚜렷하지 못하다. 음의 에너지가 약하고 명징함이나 선명도가 좀 더 약하게 표현된다. 그런데 JBL SB400에서 재생되는 음은 에너지가 풍성하면서도 본체에서 재생되는 음도 매우 넓은 대역을 재생하고 있다. 본체에 탑재된 유닛이 중음역대를 재생하는 미드레인지 유닛이 무려 4개나 탑재가 되었기 때문에 중음역대의 정보량이 더 풍부하면서도 에너지감이 우수한 것이다.

영화 사운드만큼이나 게임 마니아들에게는 게임 사운드도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최근 몇몇 기기로 게임 사운드를 테스트 해보기로는 영화 사운드는 그나마 현실성을 토대로 만들어지지만 게임사운드는 영화사운드보다 좀 더 비현실적으로 화려하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는데 거기서 체감되는 희열 같은 것은 무시하기 힘들다.

꽤 쓸만한 서브우퍼가 있다는 점에서도 굉장한 영화 사운드와 게임 사운드에서 이정도 스케일감과 에너제틱한 사운드를 만들려면 HIFI용 스피커로는 어느정도가 필요할까? 단언하건데 HIFI용 패시브 스피커로는 200만원짜리 스피커로도 이정도 유사한 스케일감과 에너제틱한 사운드를 만들기란 쉽지 않다. 아마도 공식가격이 200만원쯤 되는 톨보이 스피커에, 그 스피커를 완벽하게 제어해 줄 수 있는 앰프를 매칭해야만 이와 유사한 느낌의 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앰프값까지 해서 공식가격 300만원쯤은 잡아야 될텐데, 그걸 40만원대 사운드바와 비교한다는 것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JBL SB400 에는 영화 사운드와 게임 사운드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한 디코더를 탑재하고 있으며 단순히 스테레오 재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사운드와 게임 사운드에 특화된 다양한 영역의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SB400은 TV의 중앙에서 화면을 쏟아낸다는 것이 좀 더 효과적으로 음을 재생하게 하며, 단순 스테레오 스피커와 달리 서브우퍼에서 재생되는 중저음이 사운드바 본체의 중음에 풍부하고 깊은 에너지를 실어주어서 좀 더 스펙타클하고 폭넓은 대역의 음을 에너제틱하게 재생하게 된다.

10평쯤 되는 거실에서 TV와 함께 재생할 때 뿐만 아니라 120인치 프로젝터 스크린 화면과 함께 즐기기에도 놀라울만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고 있다.

적지 않은만큼의 볼륨만 확보할 수 있다면, 그냥 AV사운드는 JBL SB400 하나로 마무리 하는 것도 충분히 권장할만 하다.

음악 음질 평가

비슷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전용 스피커와 비교하기에 비교하는 것이 허탈할만큼 더 뛰어난 음을 재생한다. JBL SB400은 사실 서라운드 사운드 재생을 위해 넓게 펼쳐내는 사운드보다는 직접적으로 재생하고자 하는 음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데 좀 더 집중되어진 음색 컨셉트를 갖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저렴한 오디오 제품이 너무 음을 넓게 펼쳐내고 풍부하게 재생하기위해 튜닝이 되다보면, 중음역대의 명확함이나 명징함, 집중력, 이미징, 중저음의 단단함 등의 특성들은 떨어지게 된다. 음을 넓게 펼쳐낸다는 것은 그만큼 음의 집중력과 밀도는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되는데, 저렴한 제품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소리를 비처럼 잘게 조각내서 넓게 뿌리는데 그 음의 밀도와 질감이 바위처럼 단단하기란 매우 고급제품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물론, JBL SB400도 그 두가지 영역의 음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40만원대 사운드바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랄만큼 수준있게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다.

단순 음악 재생력을 비슷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스피커들과 비교한다면, 일부 유명 HIFI 브랜드에서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들이 음악성이라는 측면, 섬세함이나 따스함, 촉촉함 등은 더 나을 수도 있어도 음을 직설적으로 그대로 내어주면서 명확하게 전달하고, 뚜렷하며 힘있게 재생하는 능력은 비슷한 가격대의 그 어떤 블루투스 스피커보다도 더 뛰어나다.

이 정도가 되니, 굳이 왜 디자인때문이 아니고서야 음질 때문에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할 필요가 있겠는가? 물론, 이렇게 과감하게 단정하기는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그만큼 이 제품의 가격대비 성능이 전천후이며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 사운드바가 다 이정도로 좋지는 않을텐데..

영화 사운드나 게임 사운드에 좀 더 비중을 둔다면, 사운드바 본체를 TV보다 높게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벽면에 고정할 수 있는 전용 브라켓도 제공되어서 TV 윗벽에 고정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사운드바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적 특성상, 예쁜 디자인을 우선해서 만들어지는 블루투스 스피커나 올인원 미니오디오에 비해 소비자의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져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영화관에서 거친 전쟁 영화나 어려운 정치 드라마는 흥행에 실패하고 의외로 가볍고 쉬우며 유쾌한 영화들이 크게 흥행하는 것처럼 소비의 주체가 성능보다는 디자인에 쏠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운드바는 용도상의 이유 때문에 TV사이즈에 비례하도록 슬림하면서 길쭉한 디자인에서 탈피하기가 어렵다. 아마도 그 이유만 제외한다면 JBL SB400을 평가절하할 이유는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사운드바를 사용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적인 최신 TV의 음질을 보강하는 용도로는 대단히 탁월하다. 그리고 확실히 이 분야에서 JBL은 믿고 구매해도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벌써부터 이녀석을 반납하자니, 잘 나가는 중형차를 몰다가 10년은 되었을 소형 중고차로 바꿔타야 되는 우려와 걱정이 몰려온다.



 

* 출 처 : www.fullrange.kr/ytboard/view.php?id=webzine_review3&page=1&sn1=&sn=off&ss=on&sc=on&sz=off&no=160#.X30oCcIza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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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명확하고 격렬하게 으르렁거리는 - JBL SB-400 Soundbar & Subwoofer Fullrange 작성일 : 2019. 10. 29 (15:18) | 조회 : 1199 FULLRANGE REVIEW 명확하고 격렬하게 으르렁거리는 JBL SB400 사운드바 가정에서 스피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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